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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...이라고 해봤자 바로 엊그제이지만, 알바가 끝나고 집에와 평소처럼 컴퓨터를 틀고, 평소처럼 요즘 자주듣는 에이브릴 라빈의 노래를 틀으려고 하는데 어딘가가 묘~하게 신경쓰이는 겁니다.
뭔가 허전하고 뭔가 어색해보이는 컴퓨터 화면을 뚫어지게 한참을 바라보다가 폴더 하나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. 그런데, 그 폴더가 없어진 것은 알겠는데 그게 어떤 폴더인지 기억이 안나서 또 한참을 뒤적뒤적거리며 고민했죠. 그리고 알아낸 그 폴더의 정체는 [마비노기 음악]폴더였습니다.
=ㅂ=!!! 마비노기 게임은 컴퓨터가 구려서 할 수 없지만, 음악은 그래도 다운을 받아놓았는데 망할 동생놈이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삭제해버린 것이었습니다. 그래서 동생을 적당히 손봐준뒤(;) 다시 마비노기 음악들을 다운받았죠. 그래도 옛날 곡들은 구할 수가 없어서 난감하던차에 명운님이 음악을 보내주셨습니다.+_+ 명운님, 알라뷰.♡♡
전 솔직히 이제까지 마비노기만큼 음악이 많은 게임은 본적이 없습니다. 그리고 비록 비난을 많이 받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하면 음악쪽의 컨텐츠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죠. 일반게임들의 음악이 필드음악에서 그치는 반면, 각종필드음악, 각종 던전음악, 각종 퀘스트 음악, 각종 NPC별 음악까지 진짜 음악이 다양하죠. 연주시스템이나 작곡시스템도 좋고.... 한때는 마비노기 음악을 작곡하는 한스톤씨는 어떻게 그 수많은 곡을 생각했나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;=ㅅ=
그런 마비노기의 대표곡 하면 당연히 로그인 곡이 아니겠습니까?+_+ 로그인 곡이야말로 정말 마비노기에 어울리는, 마비노기의 곡이라고 할 수 있죠. 이번에 본의아니게 분실했다가 명운님께 다시 받아 오랜만에 들어보니 또 감회가 새롭더군요. 그래서 오늘은 로그인 곡들에 대한 포스팅을 쓰도록 하겠습니다.
마비노기를 처음 접했을때의 화면과 음악.
